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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추승균, 소리없이 강했다! 스포츠뉴스


                    
'소리없이 강한 남자' 추승균(36. 전주 KCC)이 펄펄 날았습니다.

나이 때문에 체력 부담이 누구보다 컸음에도 불구하고 부지런히 움직여 팀에 첫 승리를 안겼습니다.


추승균은 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3쿼터 초반 흐름을 KCC쪽으로 돌리는 3점포를 꽂아 넣은 것을 포함해 19득점을 폭발시켰습니다.

추승균의 활약을 앞세운 KCC는 이날 89-78로 승리, 2패 후 첫 승을 거두며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챔피언결정전 3차전은 2차전이 열린 뒤 휴식 없이 이튿날 바로 열렸습니다. 울산과 전주를 오가며 열려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어느 때보다 컸죠.


최고참인 추승균에게는 체력 부담이 더욱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추승균은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함지훈을 수비하느라 1, 2차전의 체력 소모가 유독 컸습니다.
하지만 추승균은 체력부담을 딛고 3차전을 팀 승리로 이끌었죠.

이날 허재 감독은 “최고참인 추승균이 체력 부담을 이겨내고 열심히 뛰어줘서 다른 선수들도 더 열심히 하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칭찬했습니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 경험이 많은 추승균은 자신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설명해주며 팀을 추스르는 역할도 했습니다.

이날 추승균은 3쿼터 시작 1분 26초가 흐른 뒤 3점포에 이은 추가 자유투를 성공시켰습니다. 추승균의 이 득점이 승부의 분수령이 됐죠. 추승균은 이후에도 매섭게 득점포를 터뜨리며 승리의 선봉장 역할을 했습니다.

이로써 KCC는 한숨을 돌린 반면 모비스는 상승세가 주춤해졌죠.
승부의 분수령이 될 4차전은 오는 수요일 펼쳐집니다.


                                  




덧글

  • 걸어가자 2010/04/05 08:52 # 답글

    1승이 이렇게 간절하고 달콤하고 소중할 줄이야 ~!^^
  • 소원상자 2010/04/05 13:01 #

    추승균선수가 4전에도 좋은모습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 killerich 2010/04/05 09:09 # 삭제 답글

    사진이 참 좋군요..^^ KCC..행복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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