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중국축구, 공한증보다 더 무서운 건 이동국? 스포츠뉴스


                   
전북현대가 '라이언킹' 이동국의 결승골로 2009~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행에 성공했습니다.


전북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F조 4차전 창춘 야타이와의 경기에서 후반 10분에 터진 이동국의 결승골로 짜릿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3승1패(승점 9)를 기록, 앞서 열린 경기에서 페르시푸라 자야푸라(4패)를 3-1로 제압한 가시마 앤틀러스(4승. 승점 12)에 이어 조 2위를 굳건히 지켰죠.

지난 3라운드 창춘(1승3패. 승점 3)과의 원정경기에서도 2-1로 역전승을 거뒀던 전북은 조 2위를 확보해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K-리그 4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16강 행에 안착했습니다.

우세한 흐름 속에서도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전북에게 이동국은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냈죠.

이동국은 0-0으로 맞선 후반 10분, 상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수비수 2명을 따돌린 뒤 시원한 슈팅으로 답답했던 경기의 첫 골을 만들었습니다.

선제골 이후 전북은 3장의 교체 카드를 모두 공격적으로 활용하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고, 결국 추가골 없이 1골 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동국은 원정과 홈 경기에서 모두 결승골의 주역이 됐습니다.

이로써 공한증으로 시달리고 있는 중국축구가 이동국이라는 한 가지 숙제를 더 떠안게 됐네요!


                         


덧글

  • killerich 2010/03/31 09:19 # 삭제 답글

    사진이 참 역동적이예요^^ 잘 보고갑니다^,.^
  • 소원상자 2010/03/31 12:16 #

    killerich님 비도 오고 날씨도 쌀쌀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과자 2010/03/31 11:47 # 삭제 답글

    참 신기하게도 국내랑 아시아에서는 잘 한단 말이에요.

    유럽이나 남미 상대로도 좀 저렇게 하면 좋으련만 왜 그들만 만나면 죽을 쑤는지...
    그래서 아시아龍이 아닌 아시아用이란 소리를 듣는건데...

    이번 월드컵에서 걱정되긴 하네요.
    감독, 코치, 언론. 축협 등의 상황을 보니 분명히 주전으로 뛸 것은 틀림없는데 또 죽을 쓸까 말이죠.

    이동국 선수는 과거 아시아에서만 펄펄 날았던 김도훈 선수나 최용수 선수랑 같은 부류인거 같아요.
  • 다마스커스강 2010/03/31 17:19 # 삭제 답글

    음..이동국에 대해 논하는 가장 확실한 말이 '아시아용'인데, 그걸 이동국 탓으로 돌리긴 좀 그런 것 같습니

    다. 선수도 사람인 이상엔 그 사람이 가장 잘 어울리는 무대가 있는 법이고, 축구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열

    한명이 하는 종목이라 한 사람 탓으로 돌리기엔 복잡한 종목이죠. 영원한 리베로로 불리는 홍명보의 경우는

    한국 축구 시스템이 조금만 선진화되었어도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을 겁니다. 이제

    는 해외 축구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하나둘 생기고 있고 유소년 축구의 시스템이 만들어낸 우수한 선수들도

    배출되는 만치 앞으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는 밝아질 겁니다. 중국? 저번 3-0 이후로 한 20년 동안은 이길

    생각 못하게 만들면 그만입니다. 한 번 졌다고 공한증 극복되었다고 착각하지 않게 말이죠. ㅎㅎ
  • ㅋㅋㅋ 2010/04/01 01:20 # 삭제 답글

    저 유니폼ㅋㅋㅋ 티아라 생각난다 ㅋㅋㅋㅋㅋ
  • 뒤질랜드 2010/04/01 21:07 # 답글

    잘 해도 욕먹고 못하면 더 욕먹는 좀 불쌍한선수. 확률은 낮겠지만 만약 월드컵에서 골 넣는다고 해도 줄기차게 까일게 안봐도 뻔할 뻔자네요.
댓글 입력 영역


google

구글광고배너

티켓링크

랭킹

뉴시스 기사 속보

방문자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