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전북현대, 스케이트장에서 축구하다? 스포츠뉴스


                    
아시아 챔피언 재등극을 노리는 전북 현대가 중국 창춘 야타이와 2010 AFC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악조건을 안고 싸우게 됐습니다.


전북과 창춘의 경기 시간은 경기 시간으로 이른 오후 3시 30분(현지 시간 2시 30분)입니다. 다른 경기들은 모두 저녁에 치러지는데, 유독 이 경기만 오후에 열리는 이유는 영하 10도~20도를 넘나드는 엄청난 추위 때문이라고 합니다.


창춘은 지난 페르시푸라와의 홈 경기에서 9-0 대승을 거뒀죠, 이날 경기는 추위와 그라운드 조건이 크게 한 몫한 경기라 할 수 있습니다. 상대팀은 스케이트장에서 경기를 치룬 셈이죠!


전북은 22일 창춘에서 공식 훈련을 치렀는데, 함박눈이 펄펄 내리는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경기 당일에도 눈은 오지 않더라도 추위는 어쩔 수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전북으로서는 창춘이 미리 준비해 놓은 ‘아이스 링크’에서 완벽한 실력을 내는 것이 관건이죠.


전북은 추위와 얼어붙은 그라운드 그리고 텃세까지 등에 업은 창춘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야 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물러날 곳도 없죠. 전북은 지난 가시마와의 홈 경기에서 패했기 때문에 창춘을 이기지 못하면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물론 전북은 쉽지 않은 창춘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습니다. 추위와 텃세 그리고 원정 팬들을 모두 극복하게 승리를 거둬야 하는 이유입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google

구글광고배너

티켓링크

랭킹

뉴시스 기사 속보

방문자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