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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빠우' 나지완의 만루포, SK 연승 제동 스포츠뉴스

KIA의 '빠우' 나지완이 SK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2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나선 나지완의 생애 첫 만루포에 힘입어 8-4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SK전 4연승을 달린 KIA는 63승째(40패 4무)를 올려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빠우' 나지완이 승리의 일등 공신이었습니다. 4-4로 팽팽히 맞선 8회초 2사 만루 상황에 대타로 나선 나지완은 왼쪽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 슬램을 날려 팀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생애 첫 만루포이자 올 시즌 처음으로 나온 대타 만루 홈런이라고 합니다.

김상현은 1회와 6회 각각 솔로포를 때려내며 팀 공격에 힘을 더했습니다.

시즌 25, 26호 홈런 두 방을 때려낸 김상현은 홈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SK는 1-4로 끌려가던 6회말 3점을 올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지만 이승호가 만루포를 얻어맞으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 KIA에 승리를 내줬고 동점을 합작해낸 김재현과 정상호의 홈런은 팀 패배에 빛이 바랬습니다.

연승 행진을 '3'에서 멈춘 SK는 45패째(61승 5무)를 당했죠.

초반부터 KIA가 매섭게 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1회초 김원섭의 중전 안타로 2사 1루를 만든 KIA는 최희섭이 상대 선발 카도쿠라의 3구째 슬라이더를 통타, 우중월 투런포를 작렬해 2-0으로 앞서갔습니다.

KIA는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상현이 카도쿠라의 4구째 포크볼을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랑데뷰 홈런을 날려 1점을 더했습니다.

5회말 2사 1,2루에서 나주환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해 1점을 내준 KIA는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상현이 카도쿠라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뽑아내 다시 4-1로 달아났습니다.

SK도 쉽게 물러나지는 않았습니다. 6회말 무사 2루에서 김재현의 우월 투런 홈런으로 1점차까지 따라붙은 SK는 이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정상호가 왼쪽 담장을 라인드라이브로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죠.

KIA는 8회초 1사 1루에서 최희섭, 김상현의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고


KIA는 김상훈의 3루수 앞 땅볼 때 3루에 있던 김원섭이 홈에서 아웃당해 기회를 날리는 듯 했지만 대타로 나선 나지완이 이승호의 시속 143km짜리 2구째 직구를 끌어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작렬, 8-4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이후 KIA는 양현종과 곽정철을 투입해 4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SK는 별다른 반격을 펼치지 못한 채 KIA에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KIA 나지완의 별명은 자신의 체형을 " 항아리 몸매 " 라고 비유, 그래서 대학(단국대) 때 붙은 별명이 '빠우(바나나우유통)'라고 합니다.



믹시


덧글

  • 둔필승총 2009/08/23 22:58 # 삭제 답글

    아하, 빠우가 그 뜻이었군요. 빠나나 우유, ㅎㅎ
    잘 챙겨갑니다.
  • 소원상자 2009/08/25 01:31 #

    저도 처음 알고 몇일 전 훈련 뒷모습을 보니 정말..ㅋㅋㅋ
  • 태기자 2009/08/25 23:21 # 삭제 답글

    당연히 김상현 가능합니다.
    어려움을 잘 참아내고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 빛을 볼때도 된거죠
    난 타이거즈의 우승을 보고 싶다
    올해 V10이루는 거야..
    아싸 나는야 타이거즈 열혈 광팬 따이거즈 파이팅,,,,
    앞으로도 타이거즈 사진 많이 올려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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